“검찰, MB 아들 시형씨 최측근 소환조사”… 가족으로 수사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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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의혹 수사가 가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최측근으로 알려진 다스의 부장급 직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MBN은 지난 22일 검찰이 시형씨가 최근 수년간 다스의 여러 해외법인 대표 등을 맡으면서 실질적인 경영권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스의 체코 법인장 홍모씨를 비공개 소환조사를 벌였다고 23일 보도했다. 홍씨는 김성우 전 사장이 퇴사한 이후 승진을 거듭해 중국 등 다스의 해외법인 영업을 총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시형씨가 해외 법인 대표를 맡게 된 경위와 자금 흐름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사 4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한 시형씨는 한국 다스 지분이 100%인 중국 법인 4곳의 대표와 1곳의 이사를 맡고 있다.

또 다스가 시형씨가 세운 협력업체 에스엠에 일감을 일부러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71249&code=611211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