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만찬’ 박창진, 한진 그룹 일가의 갑질 논란 직접 일을 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31 16: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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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 박창진 출연.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거리의 만찬> ‘나는 고발한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 정의를 실현해 주는 공익제보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리의 만찬> MC들은 공익제보자 노승일·박창진과 함께 공익제보자로서의 삶과 공익제보 그 이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4년 12월 뉴욕 JFK 공항에서 비행기가 되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승무원의 땅콩 서비스를 문제 삼았고 이에 당시 책임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땅콩회항’ 사건 이후 사무장에서 노동조합 지부장이 된 박창진. 그가 <거리의 만찬>을 찾았다.

여전히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진이 그동안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한진 그룹 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창진은 KIP(Korean Air VIP, 대한항공에서 총수 일가를 뜻하는 코드명)가 탔을 때는 교육부터 대본 연습까지 해야 하며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향 파악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입사 3년 차 때, 회장의 사모님을 모시고 꽃놀이를 하러 간 적이 있다”며 “그들은 일반 승객들과는 다른 대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해 MC들을 분노하게 했다.

공익제보 이후 돌아간 회사는 그를 반겨주기는커녕 가짜뉴스를 만들고 루머를 퍼트리는 등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꼬투리 잡기 위해 집요하게 감시하는 시선도 있었다. 제보 이후, 더 혹독한 시간을 가진 박창진.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홀로 이 싸움을 이어 나가야 할까?

“할 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나는 고발한다’ 1부는 오는 5월 31일(금) 밤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거리의 만찬>은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간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거리의만찬 모금프로젝트를 검색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