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국민연금 본사 앞 공동성명 발표 및 기금운용본부 관계자 면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5 20:39
조회
221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는 2017년 7월 25일 11시, 전주에 소재한 국민연금 본사를 방문하여 7월 27일 예정된 포스코 회장 선임 임시주총에서 포스코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촛불국민의 뜻을 반영하여 명확하게 반대표를 행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로 이동하여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추진, 기금운용부 및 책임투자파트를 책임지는 고위관계자 A씨 및 B 씨를 만나 약 1시간여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를 대표하고 있는 정민우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전 포스코 대외협력팀장)은 지난 10여년의 MB정부와 박근혜, 최순실 정부 하에서 정준양, 권오준 등 포스코 마피아들이 MB 자원외교 부실투자, 정경유착 등으로 세계 초우량 포스코를 경영 위기에 빠뜨린 당사자이며 장본인들이 그대로 사외이사에 있고, 승계카운슬을 꾸려 차기 회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자신들의 비리와 잘못을 숨기고 권력을 이어가 국민을 속이려는 나쁜 속셈이라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포스코 관련 부실투자와 비리에 대하여 계속 시민단체와 국민의뜻으로 고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도 포스코의 비리 의혹에 대하여 집중탐사 보도가 이루어진 것, 참여연대에서도 포스코 회장에 대해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밝힌 것, 민변 등 많은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포스코의 이러한 중차대한 사안을 국민연금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조용래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상황에 대하여 포스코를 포함하여 KT, KG&G 등 실질적으로 주인이 없는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와 정경유착 등으로 인한 부실과 비리에 대해 국민연금이 건전한 역할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러한 부분에서 과거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시 보여준 국민연금의 잘못된 판단으로 훼손된 5,000억원 규모의 손실과 국민연금의 위상을 이번 포스코 회장 선임 주총에서 반대표를 행사해 줌으로써 국민의 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의 새로운 모습과 국민기업 포스코가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을 하였다.

아울러 함께 참여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단계이긴 하지만, MB 해외부실투자와 비리로 얼룩진 포스코의 현 상황은 소극적인 국민연금의 모습이 옳지 않으며, 오히려 특별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최대주주로서 법적 책임과 처벌을 받아야 할 잘못된 사람이 또다시 포스코의 회장으로 선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국민과 시민단체의 올바른 주장에 맞서 고소,고발로 맞서는 포스코의 적반하장식의 무분별한 대응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의 견해에 대하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고위관계자들은 현재 단계적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전개하고는 있지만, 포스코에 대한 국민과 시민단체들의 뜻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상부에 의견을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 공동성명서 >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포스코 회장선임 주총에서 국민연금의 국민주주 역할 촉구”

국민들과 ‘포스코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7월 25일 오전 11시, 전주시청에서, 오후 1시30분 국민연금관리공단 전주 본사 앞에서 7월 27일로 예정된 포스코 회장 선임 주총에서 국민연금이 국민들을 대표하는 주주로서 반대표를 분명히 행사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2017년 7월 22일 MBC 스트레이트 집중 탐사보도에 의하면, 포스코 회장 후보 최정우는 지난 10년간 MB 정부에서의 해외 자원외교 부실 투자와 박근혜 정부 최순실 비선실세 등과의 연계로 내부 의사결정도 없이 최순실의 미르재단에 30억이라는 거액을 지원하는 등 많은 의혹과 비리 사안에 대해 수사를 받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당사자입니다.

‘포스코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는 포스코의 대규모 국내외 부실투자와 비리 등에 대하여 정준양, 권오준 등 전직 포스코 회장과 사외 이사진 등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물론,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된 최정우에 대하여도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베트남 비자금 44억 원 조성 및 횡령의 방조 ▲전정도 성진지오텍 사장 662억 원 횡령의 방조 배임 ▲2011년 포스코 호주 철광산 로이힐 투자의 방조 배임 법률위반 등으로 수차례 검찰에 고발을 하였으며 정식 수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포스코 회장 승계카운슬을 보면, 지난 10여년간 MB정부 해외 자원외교 부실 의혹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비선실세 등과 연계되어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사람들로 구성되었고, 자신들의 의혹과 비리를 우선적으로 잘 감추어 줄 후보를 찾는 과정에 불과하였기에 국민들은 이 승계카운슬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포스코 회장 후보 최정우는 포스코의 위기를 자초한 장본인임과 동시에 하수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회장 후보로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으며, 지금이라도 포스코 비리 사안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스스로 사퇴해서 향후 포스코를 바로 세울 진정한 인재를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으로 다시 선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올바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은 포스코 지분 11.31%를 보유한 포스코의 최대주주로서, 포스코를 건실하게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으며, 아울러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지고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질 소중한 국민연금 재원을 지키고 확대할 중차대한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7월부터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건전하면서도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즉, 지분 의결권 행사는 포함되지 않고 있는 것은, 장기간에 걸친 정경유착과 해외 자원외교 부실투자 비리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봉착한 포스코를 바로 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현 상황에 절대 맞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이러한 포스코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7월 27일 포스코 회장 선임 주총에서 분명히 반대입장을 표결해 줄 것을 국민들과 함께 촉구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포스코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들과 시민단체의 올바른 목소리를 외면하고, 포스코는 반대로 막강한 자금과 로비력을 바탕으로 언론 장악을 하는 것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고소고발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는 포스코 마피아들의 불법성을 가리고 포피아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적폐세력들의 파렴치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포스코는 포스코 불법 투자비리 감추기와 포스코 마피아 기득권 승계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포스코를 바로 세우려는 국민들의 순수하고 진정한 뜻에 따르기를 촉구합니다.
포스코 회장 후보 최정우는 자진하여 사퇴하고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을 대표하는 포스코의 최대주주로서 자원외교 부실투자,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포스코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여야 하며, 7월 27일 포스코 회장 선임 주총에서 부실투자와 비리의 중심인 최정우 후보에 대하여 분명히 반대표를 행사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는 MB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지난 10여년간 무분별한 해외 자원외교 부실투자와 정경유착 비리로 포스코가 어려운 지경에 있음을 국민들과 함께 정확히 지적하고, 건실한 국민기업으로 다시 정상화되기를 희망하며 여러 시민단체 및 국민들과 끝까지 포스코를 지켜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5일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한국석유공사노조, 바름정의경제연구소,
항일여성독립운동가협회 대외협력위원회, 문사랑 전국밴드,
평화통일 시민연대, 시민연대 함깨 外 시민단체와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