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입장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9 20:18
조회
8533
입 장 문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플랜다스의 계> 계원님의 적폐 청산 의지를 깊이 존경합니다.

운동본부는 계원님과 함께 시작한 주식매입 운동이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려는 초기의 순수한 목적에 부합 하는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주식운용, 법률 및 회계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법으로 <다스> 주식 매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증했습니다. 검찰 수사 상황까지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 운동본부는 <다스> 주식을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즉시 대여금의 반환 절차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막막한 심정으로 주식이라도 사서 진실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계원님의 진실에 대한 열망은 3주 만에 150억 원을 모아주셨습니다. <플랜다스의 계> 주식 매입 운동은 국세청이 조사를 시작하고 검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명박에 대한 직접 수사와 법적 처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는 진실을 규명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이며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계원님 모두와 촛불 시민의 승리입니다.

일부의 계원님께선 원금의 손실도 감수하겠다고 하셨고, 검찰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주식 매입을 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3%의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검찰이 강제수사로 밝혀낸 것 이상으로 <다스> 내부의 진실을 밝히기 어렵다는 현실도 감안했습니다. <다스>의 미래가치를 추정하고 향후 현금화 하는 문제를 고려할 때, 계원님들의 소중한 돈을 제때에 온전히 돌려드리지 못할 우려도 무척 컸습니다. 이 점 계원님들의 이해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정농단의 뿌리를 밝히고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시작한 시민운동단체입니다. 불의한 시대의 부정한 축재를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순실 특별법> 촉구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충실한 감시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적폐청산의 그 날까지 계원님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 2월 9일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